조선의국모:http://blog.daum.net/sunshine513
봄입맛 사로잡는 깔끔한 밑반찬 3종셋트~
오늘은 집에있는 간단한 몇가지 재료활용한 반찬만들기랍니다~*^^*
괜찮은 주메뉴인 메인 한가지만 놓고 먹더라도 가끔은 밑반찬 몇개정도만 식탁에
올라가도 밥상이 괜히 화려해지고 환해지는 그런 느낌이지요~
저희집 같은경우에는 식구가 달랑 남편과저~그리고 딸아이 이렇게 셋이다보니,
크게 반찬을 될수있음 많이 안하게 되더라구요~특히 가끔은 부득이하게 나가서 먹는일도
요즘은 자주생기기에 이것~저것 여러가지 반찬을 해놨다가는 새로 해놓은 반찬들이
냉장고에서 몇날~몇일이고 묵은 반찬으로 남아서
뭐~김치처럼 묵은지삵히듯이 곰~삭혀 먹을수있는 일도아니고요~
그러다보니,요즘은 밑반찬 여러가지 만들어대기보다는
메인 한가지에 충실하면서 한두가지 있는밑반찬 추가해 한끼 잘~만족스럽게 떼울수있는
그런 음식들을 하게되는데,그래도 한번씩은 골고루 밑반찬을 갖춰놓고
요것~조것 집어먹는 재미를 느껴보는것도 좋을듯해 오늘도 욕심부리지않는 선에서
딱~3가지만 밑반찬을 만들어봤어여~솔직히 누구나 넘~쉽게 만들수있는 밑반찬인지라~
만드는데는 요고 10분정도면 충분하지만~다듬고~씻고 준비과정까지
20분에서 넉넉잡고 30분정도면 충분하지싶네요~^^*
자~그럼 오늘 소개할 국민밑반찬 3가지...
사실은 오늘 꽈리고추 멸치볶음과 깔끔하게 볶는 무나물 두가지를 준비했는데요~
솔직히 상에 요렇듯 푸성귀만 올리면 식탁에서 식구들 표정들이 그리 기뻐보이지않아요~
그래서 덤으로 할라피뇨고추가 콕콕박힌 수제용 소세지에 계란물을 입혀서
덤으로 부치고해서 3종으로 묶어버렸습니다~ㅋ~
자~그럼 무나물볶음이예요~무나물 볶음은 예전에 저희 친정엄마는 갈은 소고기를
간장과오일에 볶은무에넣고 다진파~다진마늘 깨소금 후추 요론식으로 볶아서 달달 짭쪼롬
볶음나물을 자주 해주셨는데~것도 밥에 올려서 먹음 아주 맛나지만,오늘 저는 맑게
파~마늘같은건 넣치않고 마치 스님들 드시는 사찰식 볶음처럼 깨끗하게 볶아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채를친 무는 오일두른팬에 볶아 어는정도 숨이 가볍게 죽었다싶을때~
소금,표고가루한스픈 넣고,설탕을 아주 조금만 넣어주고 다시 살살 볶아준후...
검정깨를 솔솔 뿌려주고 마무리를 해봤습니다~
다음은 고추가 콕콕박힌 수제용 젤라피뇨 소세지에 계란물입혀 소세지전...
요렇게 부쳐주면 딸아이도 무난히 잘먹지만 특히 초딩입맛인 남편이 더욱 좋아하는~
하나~하나 집어먹기좋은 밑반찬이되지요~^^
자~요번엔 국민반찬으로 최고의찬사를 오래도록 유지하고있는
만국민 연인같은 밑반찬 꽈리고추 멸치볶음~~~
넉넉히 오일두른팬에 잔멸치넣고 볶다가~꽈리고추를 넣어준다음~맛간장을 아주 조금만
넣어요~때론 멸치볶음에 간장넣는다고하면,멸치가 짠데 뭔~간장 하시면서 깜따악~
토끼눈을 하시고 놀래시는분계신데요~그러기에 간장은 아주 조금만 넣는다는거고요~
꽈리고추에도 간이 살짝베어서 맛있는거같더라구요~
그럼 그렇게 볶은다음 마지막으로 다진마늘 설탕과 물엿을 적당히 조절해서 넣고
골고루 볶다가 통깨를 뿌리고 마무리하시면 적당히 달달 짭쪼롬한 꽈리고추 멸치볶음 완성!!
자~그럼 잠깐 꼼지락거리니 요레 몇가지 밑반찬이 뚝딱!!!괜히 뿌듯해지는데
만들어진 밑반찬 먹음직스럽게 담아봤습니다~보시지요~^^*
요렇게 먹음직스럽게 담아 준비가되니,언~넝 뜨끈한 공기밥부터 찾게되는걸요~ㅎㅎ
그럼 우선 우리몸에 들어가면 소화흡수가 가장 빠르고 깔끔한맛이좋은
말끔하게볶은 무나물...무나물은 빨갛게 무쳐도 맛나고...때론 간장에 달달하게 양념해
고기넣고 볶아도 맛있지만,요레 말끔하게 특별한 간 크게하지않고 표고가루에 소금만
살짝쳐서 스님들 드시는 사찰음식처럼 깨끗한맛이나게 볶아도 참~달고 맛난데요~
그냥 드셔도 맛나고~저는 깍두기 국물또는 고추장넣고 밥하고 비벼먹어도 참~좋더라구요~
요고는 젤라피뇨 콕콕박힌 수제소세지를 계란물입혀서 단골 도시락 반찬만들듯
부쳐봤어요~소제지가 짭짤해서 계란물에도 전혀 소금간안하고 편하게 부쳐주기만하면되는...
다음은 만인에 애인같은 밑반찬...꽈리고추 멸치볶음...
요고는 볶아놓고 뼈가 튼튼해지고 예뻐지는 미니피쉬라고 했더니
피쉬좋아하는 울딸이 멸치만 콕콕!! 달달 짭쪼롬하니 맛있나봐요~~
아이들 칼슘섭취는 요렇게~~~ㅎㅎ
자~요렇게해서 3종밑반찬...
별거아니지만 요레 밑반찬을 몇가지만 만들어놓으면 괜히 식탁이 화려해진듯도하고요~
요것~조것 집어먹는재미가 또~쏠쏠해요~
그럼 말끔하게 볶은 무나물...저는 요것부터 한입 입에넣으니~~~햐고야~~~
이~깔끔하게 떨어지는 뒷맛을 어찌할꼬~어찌할꼬~~~ㅎㅎㅎ
자~오늘은 밑반찬 가볍게 욕심부리지않고 남기지않을 요량으로만 간단하게 만들어봤네요~
그리 크게 어렵지않고 요리초보 새댁분들도 금새 뚝딱 해치울수있는~
요고 넉넉잡아 이~삼십분이면 충분히 만들고도 남을시간이겠지요
오늘은 누구나 손쉽게 뚝딱!!초간단 밑반찬 만들기였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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