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예쁘게 깍는법 /알뜰하게 키위 깍는법 /손님상 과일 깍기
날씨가 따따시하니 봄 분위기가 물씬 물씬~~ㅎ
여러가지 종류의 다양한 과일들이 속속 출하되고 있어서
과일 좋아하는 쿨캣은 제 세상을 만난듯 신이나 있습니당..^^
요즘 오렌지랑 청포도가 한창이라 과즙도 풍부하고
당도도 엄청 높은것이 진짜 맛나더라구욤..
다욧에 좋다고해서 키위도 자주 구입해서 먹는 편인데
껍찔째 먹는 과일이라면 상관 없지만
껍질을 멋겨서 먹는 종류라면 기왕이면 예쁘게
깍아서 먹으면 보기에도 좋고 먹기에도 편리하겠지욤..
특히 키위는 과일 크기도 작은데 딱딱한 꼭지 부분을 제거하려고
뭉텅 잘라내 버리면 먹을 수 있는 양이
확~줄어 드는것 같아서 때때로
막 억울한(?) 생각이 들기도 하잖아욤..^^::
오렌지랑 키위를 손질하고 예쁘게 깍는 방법과
특히 키위를 알뜰하게 깍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할께욤..^^*
먼저 키위 손질하는 방법부터 자세히 소개해 드릴께욤..^^
키위를 좀 얇게 깍다보면 먹다가 굵은 심같은것이
걸려서 뱉어내게 되는 경우가 있잖아욤..
그렇다고 뭉텅 잘라내기엔 너무 아까운것 같공..^^;;
이럴때 손쉽게 심부분을 제거하고 알뜰하게 깍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욤..
요건 소시적 쥬스 전문점에서 알바를 했다는
후배에게서 배운 방법이랍니당..ㅎ
먼저 키위를 알뜰하게 깍는 방법..!!ㅎ
심이 있는 꼭지의 딱딱한 부분에 칼끝을 이용해
주변을 동르랗고 깊게 칼집을 넣어 줍니당..
그럼 요렇게 삼각형으로 딱딱한 심부분이 쏙~빠지게 되겠지욤..^^
그 이후는 평소처럼 칼로 얇팍하게 깍아주시면 됩니당..
아웅..넘 간단한 방법이지욤..ㅎ
모양을 살려 동글 동글 썰어 주셔도 되구욤..
조금 더 이쁘게 깍으려면 껍질을 깍지 않고
모양을 살려 동그랗게 썰어준 다음..
약간 타원형을 띄는 키위의 조금 넓은 원형쪽의
한 가운데 부분을 시작으로하여 끝부분만 조금 남기고
껍질을 얇팍하게 돌려 깍아주고..
남은 껍질을 지그재그로 층층이 접어
이쑤시게나 장식 꼬치등으로 고정을 시켜 주면 됩니당..
리본인양~~
막대사탕인양~~ㅎ
포인트가 되어 밋밋한것보단 훨씬 이쁜 것 같지욤..^^
이번에는 오렌지 손질법을 소개해 드릴께욤..
오렌지는 껍질이 뚜거운 과일이라 양쪽 끝부분을
칼로 숭덩~~ 잘라내 주시구욤..
길이대로 반으로 썰어 크기에 따라
먹기좋게 4~5등분 해주거나..
적당히 한입 크기로 썰어 주면 됩니당..
길게 길이대로 썰어줬다면 과육과 껍질이 잘 분리 되도록
칼집을 넣어 주시면 더욱 좋겠지욤..
요런것도 드시는 분에 대한 배려라면 배려가 아니겠어욤..^^
또 다른 방법으론 일명 오렌지 바구니 담기 입니당..ㅎ
먼저 양 끝을 잘라 주는것은 동일 하구욤..
가운데 부분을 다시 반을 자른 다음..
과육과 껍질 사이에 칼을 깊이 넣고 뺑~돌려가며
칼집을 넣어 과육만 분리해 줍니당..
그럼 요렇게 껍질만 남게 되겠지욤..^^
먼저 젤 먼저 끝부분을 잘라 둔것을
구멍난 부분에 끼워 넣고 땜빵~~!!ㅎ
요렇게 오렌지 그릇(?) 또는 바구니(?)를 만들어 주세욤..
잘라낸 과육은 하얀 심부분은 제거하고
먹기 좋게 한입 크기로 썰어 줍니다..
그런 다음..
미리 만들어둔 오렌지 바구니 속에 쏙~~
허브 잎이 있다면 하나 따서 올려주면
포인트가 되어 훨씬 이쁠 겁니당..^^
먹기 좋게 손질한 여러 종류의 과일을 조금씩
작은볼 등에 1인분씩 담아 손님상에 내가시면
알록달록 예쁜 과일의 색감만으로도
충분히 화려하고 멋스럽게 보일 겁니당..^^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공..
과일도 예쁘고 멋있게 먹어보시자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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