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영화 ‘여고괴담’ 시리즈의 새로운 부활을 알리는 가 오는 6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였습니다. 영화 는 과거의 기억을 잃은 채 모교의 교감으로 부임한 ‘은희(김서형)’가 학교 내 문제아 ‘하영(김현수)’을 만나 오랜 시간 비밀처럼 감춰진 화장실을 발견하게 되고 잃어버렸던 충격적인 기억의 실체를 마주하는 이야기입니다. 이후 12년만에 관객들을 만납니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학교가 공포의 공간으로 변모한 순간을 담아내며 시선을 압도합니다. 캐비닛 뒤에 감춰진 폐쇄된 공간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바닥에 놓여진 문 손잡이는 학교 안에서 펼쳐질 끔찍한 사건에 대한 긴장감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여기에 교복을 입고 몸을 숨긴 채 정면을 응시하는 섬뜩한 여학생의 모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