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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주 하나님을 기념하는 날 - 하나님의교회(안증회0

활짝웃자^^ 2013. 8. 30. 01:27

창조주 하나님을 기념하는 날
 


안식일은 단순하게 쉬는 날이란 의미에 앞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기념하는 날로 의미가 부여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엿새 동안 창조사업을 마치신 후, 제 7일째 안식하셨고 또 그 날을 복 주셨습니다.

 

창2:1∼3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
 
그래서 모세 때에는 십계명 가운데 네 번째 계명으로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라는 명령을 내리셨는데 그 이유는

 

출20:11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그 날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 날이고, 하나님의 권능을 기념하는 날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은 그날을 성일로 삼고 거룩하게 지켰으며 하나님께서도 안식일을 지키는 것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임을 인정하는 징표로 정해 주셨습니다. (겔20:11∼17, 사56:1∼7)
 

이와 같이 안식일은 단순히 쉰다는 의미보다도 창조주 하나님께 경배하고 제사 드리는 의미를 강하게 부여하였고, 안식일을 지키는 자들에게는 복을 주셨지만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자들에게는 엄청난 벌과 재앙이 닥쳤습니다.
 
렘17:24∼27  너희가 만일 삼가 나를 청종하여 …… 안식일을 거룩히하여 아무 일이든지 하지 아니하면 …… 이 성은 영영히 있을 것이며 …… 너희가 나를 청종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거룩케 아니하여 안식일을 지키지 아니하면 내가 성문에 불을 놓아 예루살렘 궁전을 삼키게 하리니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