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타트를 위한 일상의 5가지 사소한 변화

올해도 벌써 절반이 지나갔네요.. 년초에 다짐했던 결심들도 흐지부지.. 또다시 다람쥐 쳇바퀴같은 일상이 반복되고 있지는 않은가요?

다시 시작하는 올해의 결심, 리스타트!!

사소한 것부터 바꿔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1. '스마트 기기' 멀리두기 & '메모장' 가까이 두기

요즘 현대인들은 스마트폰을 손에서 잘 내려놓지 않습니다. 하지만 조금 더 창의적이고 새로운 삶을 위해 리스타트를 하고 싶으시다면 스마트폰 대신 펜과 노트를 곁에 두는 건 어떨까요? 실제로 성공한 많은 사람들이 수시로 노트에 아이디어를 적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습관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스마트폰 내에 메모가 가능한 다양한 앱이 존재하지만 종이노트에 아무렇게나 적어둔 작은 낙서 하나가 인생을 바꿀수도 있으니 스마트폰은 조금 멀리 두는 습관을 가지는 것은 어떨까요^^

2. 필요 없는 곳 '피트니스센터' & 필요한 곳 '집'

3개월보다 6개월이, 6개월보다 1년이 저렴한 피트니스센터. 하지만 중고매물 사이트에는 장기 출석을 포기한 사람들의 피트니스 회원권이 매일 같이 올라옵니다. 운동을 위해 피트니스센터를 등록하기 전에 집에서 기본 체력을 쌓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매일 30분 홈 트레이닝만으로도 건강과 몸매를 가꾸기에 충분합니다. 요즘엔 스마트워치, 스포츠밴드 등 혼자하는 운동의 외로움을 덜 수 있는 스마트한 기계도 쉽게 접할 수 있으니 무조건 피트니스센터를 등록하기보다 먼저 집에서 자신을 바꾸려는 노력부터 실천해보세요..

3. '치맥' 줄이기 & '포트락 파티' 늘리기

올해는 좀 더 발전적인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겠다는 결심을 했는데, 결국은 술친구만 몇 명 늘어난 게 전부시라고요? 그렇다면 공유의 관점에서 치맥보다는 포트락 파티를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혼자 또는 국한된 사람들과만 즐기는 치맥보다는 포트락 파티를 통해 공유를 통한 개방과 소통을 한다면 닫혀있는 삶을 여러 의미에서 확장시켜줄 수 있습니다. 단순히 물질적으로 나누는 공유에서 끝나는 개념이 아닌 인간적인 유대 관계와 정보의 공유가 함께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생을 리스타트할 실마리도 파티안에서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4. 잊어야 하는 '초연결' & 기억해야 하는 '자발적 고독'

인터넷 등 정보기술의 발달로 우리는 지금 초 연결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전 세계의 누구와도 24시간 연결이 가능하죠. 하지만 편리할 줄만 알았던 촘촘한 네트워크는 때로 우리를 예민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또한 전화로는 하기 껄끄러운 이야기도 메신저로는 쉽게 오가고, 상대방의 마음을 헤라리려는 노력보다 텍스트와 이모티콘으로 상대의 심리를 단정짓는데 익숙해지다 보니 관계에 대한 소중한마저 점점 잊게 됩니다.

어쩌면 지금 필요한 것은 더 많은 네트워크가 아니라 꼭 필요한 사람들과의 필요한 만큼만 소통하는 자발적 고독인지도 모릅니다. 자발적 고독은 자신을 더 깊이 들여다보고 자신이 원하는 일에 집중하도록 도와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루 중 잠깐이라도 자발적 고독안에서 앞으로의 삶의 방향성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5. 간헐적 대안 '휴테크' & 지속적 대안 '캄테크'

한때 잘 노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휴테크(休Tech) 성공학'이 이슈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재충정을 통한 도약을 의미하는 휴테크도 필요하지만, 근본적으로 일상의 피로를 줄이는 캄테크(Calm Tech)야말로 지속 가능한 개선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캄테크는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기기들이 소리없이 신호를 주고받으며 나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조용한 기술'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최신 음성인식 인공지능이 우리의 요구에 따라 공기청정기를 작동하고, 퇴근시간에 맞춰 세탁을 완료하며, 잠들기 전에는 조며의 밝기를 낮추고 취향에 맞는 음악을 선곡합니다. 간헐적으로 나에게 휴식을 주는 휴테크도 좋지만 복잡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의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는 캄테크도 적극 활용해보세요.

원문출처 : 삼생생명블로그

새롭게 마음가짐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아요.

남은 시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