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est/Cook & Food

환절기에 면역력 높이는 봄 제철 나물

활짝웃자^^ 2017. 4. 24. 23:44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봄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고 합니다. 이럴때일수록 면역력을 높이면 좋겠죠..

봄 제철 나물은 면역력을 올릴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입맛 없는 날 식욕을 돋우기도 좋고 다양한 효능도 있습니다.


춘곤증 예방에 좋은 '냉이'



냉이는 밑반찬으로도 많이 먹고 한방 약재로도 사용되는 대표적인 봄나물입니다. 긴 겨울 끝에 맞이한 봄만되면 쉽게 졸리고 피곤함을 겪는 춘곤증에 시달리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춘곤증은 신체 리듬이 계절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해 일시적으로 겪는 증상이랍니다. 하지만 활력을 증진시키는 비타민 B1과 무기질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된 냉이를 섭취하면 춘곤증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또한 나물 중에서도 단백질 함량이 높은 냉이는 철분, 무기질, 칼슘,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 향상, 피로 예방 등에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단, 냉이에는 약한 독성분이 있어 물에 살짝 데쳐 드시는 것이 좋다는 점 명심하셔야 하겠습니다.


합병증 예방에 좋은 '두릅'



자연산 두릅은 양이 많지 않고 채취하기 힘들어 귀한 봄나물입니다. 다른 나물들과는 다르게 두릅나무의 새순을 나물처럼 먹는 것이 특징입니다. 두릅에는 사포닌 성분과 비타민C 성분이 함유되어 면역력 향상에 좋고 혈당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또한 체내 콜레스테롤을 녹여 배설해 합병증을 예방해주고 피로회복에도 좋답니다. 두릅은 봄이 지나면 맛보기 힘든 나물이니 짧은 봄이 끝나기 전에 꼭 한 번 드셔보세요.


혈액순환에 좋은 '달래'



달래는 톡 쏘는 매콤한 맛이 일품입니다. 면역력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칼슘,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육류와 함께 먹으면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기능을 합니다. 또한 달래에 들어있는 철분과 칼슘은 혈액순환을 도와 소화를 돕고 설사를 멈추는 효능도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달래는 다이어트 음식으로 인기가 좋은 나물인데요. 무더운 여름이 오기 전 다이어트를 결심하신 분들 계시다면 봄 제철 나물 달래로 면역력과 다이어느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느껴보세요~


기관지 기능을 향상시켜주는 '더덕'



더덕은 폐를 맑게 해주고 기관지 기능을 향상시켜주는 효능이 있는 봄 제철 나물입니다. 잎은 쌈으로 먹기도 하고 뿌리는 약재, 반찬 등 많은 곳에 쓰이죠. 미세먼지가 심한 요즘 같은 날씨에 정말 필요한 나물입니다. 또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신체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양념과 함께 굽거나 볶음에 곁들여 먹으면 맛도 정말 좋고 건강에도 좋아요~


출처 : 삼성생명 블로그  http://www.samsunglifeblogs.com/1948


요즘 정말 일교차가 심하죠..

맛 좋은 제철 봄 나물로 입맛도 챙기고 건강도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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