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는 크리스마스를 안지켜요~~

내일은 12월 25일입니다..

교회나 성당을 다니시는 분들은 크리스마스.. 예수님의 성탄일이라며 지키고 있죠.

하지만 하나님의교회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지키지 않습니다.

왜? 지키지 않는걸까요? 바로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절기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2월에 제일 큰 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크리스마스입니다. 교회를 다니던 다니지 않던 간에 예수님의 탄생일이라며 모두가 선물을 주고 받으며 축하하는 날이죠.

크리스마스는 그리스도+미사 라는 말에서 유래 되었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예배날이라고 알고 있죠. 그러나, 가장 중요한 사실은 성경에는 예수님의 태어나신 날짜가 명확히 나와 있지 않습니다.

눅2:1~8  그 지경에 목자들이 밖에서 밤에 자기 양떼를 지키더니

그날 밤 들판에서 목동들이 양떼를 돌보았다는 기록을 통해 추운 겨울이 아니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이스라엘은 우리나라와 같은 위도상에 있고, 양들은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겨울에는 방목하지 않습니다)

성탄절을 12월 25일로 지킨 것은 354년의 기록에 나타나있으며, 곧 로마감독 리베리우스시대였습니다.

로마에는 12월 말에 들어서면서 연거퍼 삼대 축제일이 있습니다.

1. 사투르날리아(saturnalia) : 12일부터 24일까지 지키고 빈부귀천의 구별을 망각하고 환락에 취하는 것입니다.

2. 시길라리아(sigillalia) : 12월 하순에 있는 것으로 이 때에는 소아메게 인형을 주어 즐기게 하는 절기인 것입니다.

3. 브루말리아(brumalia) : 동지제로서 태양의 떠오름을 축하하는 절기였습니다. 이런 축제일에 가담할 수 없는 기독교인들로서는 별다른 의미로 축하하는 집회를

모색하게 된 것이고 또한 그리스도께서 이 태양이 나온 후에 탄생하셨다는 것이 적합하다고 생각되어서 이때로 크리스마스를 삼아 축하하는 풍이 시작하게 된 것이니 이것이 곧 구주 강탄 축하의 시작인 것입니다.(교회사/이건사)

이교도인들의 축제를 예수님의 탄생일로 바꾼 것입니다. 다시말해, 예수님 탄생일을 사람들이 그냥 임의대로 12월 25일로 정해 버린 것이지 예수님 탄생일이 아닙니다.

열왕기상 12:25~33절을 보시면 솔로몬 이후 이스라엘은 남 유다와 북 이스라엘로 나뉘었고 이스라엘왕 여로보암은 백성들이 절기를 지키고 하나님을 섬기러 유다의 예루살렘으로 가는 것을 싫어했습니다. 그리고 금 송아지를 하나님이라고 선포하고 절기를 마음대로 정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절기라고 백성들에게 말을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 일이 죄가 되었고 우상숭배라 하셨습니다.

오늘날 교회도 이와 똑같습니다. 태양신의 탄생일을 하나님의 탄생일이라며 지키면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크리스마스는 절대 하나님을 섬기는 날이 아닙니다.

성경에도 없고 사도들도 지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교회는 크리스마스를 지키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