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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는 고대 이방종교의 상징이지 기독교의 상징이 아닙니다.

활짝웃자^^ 2014. 5. 5. 23:05

오늘날 십자가는 기독교의 상징으로 표시되고 있으나 이는 성경적으로나 역사적으로나 용납해서는 안 될 이교도의 풍습입니다. 

 

이미지출처 : 패스티브닷컴

 

출20:3~5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찌니라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

 

레26:1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지 말지니 목상이나 주상을 세우지 말며 너희 땅에 조각한 석상을 세우고 그에게 경배하지 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임이니라

 

그렇다며 교회가 십자가를 사용한 유래는 무엇일까요?

십자가가 그리스도인의 상징으로 여겨진 것은 그리스도 교회가 이교화되기 시작할 때 부터였습니다. 교회사를 보면 십자가가 교회와 사무실 안에 도입된 것이 431년경의 일입니다.

 

십자가는 로마의 토속신앙에 기독교 신앙이 혼합되면서 교회에 도입된 것이며 초대교회 당시에는 교회 표시로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신약성경 용어 주석사전에 의하면 십자가는 고대 갈데아의 바벨로니아 사람들 가운데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즉 교회가 사용한 두 개의 나무로 된 십자가의 형태는 고대 갈테아에서 기원되었고 그 나라와 이집트를 포함한 인접국가에서 담무스 신의 상징으로 사용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뽀족한 탑 위에 십자가가 세워진 것은 AD 586년경부터였다고 하며 십자가가 고대로부터 많은 이방 종교의 상징이었으므로 단순한 교회의 상징으로 사용하기에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로마교회는 6세기에 그리스도가 새겨진 십자가 형상을 재가하였습니다. 개인 집마다 하나의 십자가를 지녀야 했던 것은 제2차 에베소 회의 때부터였습니다.

이런 까닭에 종교개혁 당시 일부 신교도들은 마리아상, 성인상 등 카톨릭 교회에서 사용하던 수많은 종교상징물과 함께 십자가를 교회에서 추방하는 데 주력하기도 했으며 현재도 교계 일각에서 논란이 많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