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를 훼방하고 진리를 훼방하는 자들은 예수님께서 율법의 마침이 되었으니 더 이상의 율법은 지킬 필요가 없다고 주장을 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 이후에는 안식일, 3차의 7개 절기 등 율법은 더 이상 지켜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이 주장이 거짓된 주장임을 성경을 통해 확인해 보겠습니다.
롬10:4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성경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단순히 로마서 10장 4절 한구절만 보면 예수님 이후에는 더 이상 율법은 지킬 필요가 없고 도리어 지키는 사람들이 잘못된 것처럼 보입니다. 그렇다면 율법에 대해 예수님께서 친히 하신 말씀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마5: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예수님은 율법을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불완전한 율법을 완전한 율법으로 완성했다는 말씀입니다.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율법에는 두 가지 율법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 오시기 전 모세를 통해 허락한 율법(모세의 율법)과 예수님 오신 이후 예수님을 통해 허락한 율법(그리스도 율법)이 있습니다.
모세를 통해 허락한 율법으로는 구원을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통해 구원에 이를 수 있는 그리스도의 율법을 세우신 것입니다. 결국 율법 자체가 없어진 것이 아니라 모세의 율법이 마침이 되고 그리스도의 율법이 세워진 것입니다.
이를 두고 사도바울은 아래와 같이 기록하였습니다.
히7:12 "제사 직분이 변역한 즉 율법도 반드시 변역하리니"
히7:18 "전엣 계명이 연약하며 무익하므로 폐하고"
히8:7 "저 첫 언약이 무흠하였더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
율법 자체가 없어진 것이 아니라 변역, 즉 바뀌었다는 말씀입니다.
이유는 전엣계명(모세의 율법)이 무익하고 첫 언약(모세의 율법)이 흠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모세의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나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 있다고 증거를 했습니다.
고전9:20~21 "유대인들에게는 내가 유대인과 같이 된 것은 유대인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는 내가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나 율법 아래 있는 자 같이 된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없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께는 율법 없는 자가 아니요 도리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 있는 자나 율법 없는 자와 같이 된 것은 율법 업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라"
율법 자체가 폐지된 것이 아니라 모세의 율법이 그리스도의 율법으로 바뀌었다는 말씀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율법의 마침이 되었다는 말은 모세 율법의 마침이 되었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모세를 통해 허락한 모세 율법은 예수님 이후에는 더 이상 지킬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이후에는 모세의 율법이 아닌 그리스도의 율법을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의교회에서 지키는 율법은 모세의 율법이 아닌 그리스도의 율법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율법의 마침이 되었으므로 더 이상 율법을 지킬 필요가 없다는 주장은 성경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무지한 자들의 주장이며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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