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ief/불법

예수상보다 큰 마리아상 - 하나님의교회

활짝웃자^^ 2014. 4. 8. 20:18

브라질의 랜드마크라 한다면 단연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 예수상이라 할 수 있다. 브라질의 주요 관광자원이면서 종교인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그런데 예수상과 경쟁이라도 하듯 이보다 7m나 큰 45m의 마리아상을 볼리비아에서 건설한다는 뉴스가 보도됐었다. 완성이 된다면, 볼리비아의 마리아상은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조각상이 될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큰 예수상도, 세계에서 제일 큰 마리아상도 우리의 구원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오히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종교적 명목으로 세워지는 우상들을 너무 싫어하신다.


출20:4~6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십계명 중 두 번째 계명으로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라고 하셨다. 그것이 하늘에 있는 것이든, 땅에 있는 것이든, 물속에 있는 것이든 어떤 형상도 세우지 말고 그 앞에서 하나님을 찾지 말라고 하셨다. 만약 누구든 이 계명을 어긴다면 이는 자손 대대로 그 형벌을 치러야 하는 중죄에 해당한다고 경고하셨다.


그런데도 지금 인류는 종교적인 명목으로 온갖 우상들을 세우고 있다. 브라질의 예수상뿐인가. 각 나라의 성인상, 교회마다 세우고 있는 십자가상 등 세상은 갖가지 우상들로 가득 차 있다. 마치 이것이 신앙의 척도인 양 말이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우상숭배가 만연할 것에 대해 미리 예언하셨다.


렘2:27~28  그들이 나무를 향하여 너는 나의 아비라 하며 돌을 향하여 너는 나를 낳았다 하고 그 등을 내게로 향하고 그 얼굴은 내게로 향치 아니하다가 환난을 당할 때에는 이르기를 일어나 우리를 구원하소서 하리라 네가 만든 네 신들이 어디 있느뇨 그들이 너의 환난을 당할 때에 구원할 수 있으면 일어날 것이니라 유다여 너의 신들이 너의 성읍 수와 같도다


나무 십자가를 앞에 두고 아버지 하나님을 찾으며 돌로 만든 마리아상 앞에서 어머니 하나님을 찾는 모습. 이렇게 우상을 숭배하면서 구원을 부르짖는 그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단언하셨다.


장색의 손으로 조각하였거나 부어 만든 우상은 여호와께 가증하니 그것을 만들어 은밀히 세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신명기 27:15)


우상을 숭배한 자의 결과는 끔찍하다. ‘2012’라는 영화 속의 한 장면처럼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