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막절(草幕節)은 모세가 하나님께 받아 온 십계명을 보관할 성막을 짓기 위해 즐거이 재료를 모으던 행적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하나님께서 지키라고 명하신 거룩한 절기에는 그 가운데 깊은 의미와 큰 축복이 담겨 있습니다. 성경은 초막절을 지키는 사람들과 지키지 않는 사람들의 결국을 극명하게 대비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가랴 14:17~18 천하 만국 중에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숭배하러 예루살렘에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비를 내리지 아니하실 것인즉 만일 애굽 족속이 올라오지 아니할 때에는 창일함이 있지 아니하리니 여호와께서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열국 사람을 치시는 재앙을 그에게 내리실 것이라
하나님께서는 초막절을 지키는 자에게는 비를 내리시고 지키지 않는 자에게는 재앙을 내리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초막절을 지키는 사람들에게 내리는 비는 무엇을 가리키는 것일가요?
2천 년 전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는 초막절을 지키시며 이 날 생명수의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요7:37~39).
스가랴 선지자는 초막절에 예루살렘으로 올라오는 이들이 비를 받는다고 했고, 예수님께서는 이를 가리켜 '성령'을 받는다고 말씀하셨으니 예루살렘에서 내리는 비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명수, 즉 성령을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을 약속하신 초막절은 반드시 예루살렘에서 지키도록 되어 있습니다.
구약 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이 초막절을 지켰던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에 있는 특정 지역을 가리키지만 사도 요한과 바울은 예루살렘의 실상을 이렇게 증거했습니다.
요한계시록 21:9~10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갈라디아서 4:26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천사는 사도 요한에게 신부이자 어린양의 아내를 하늘 예루살렘이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하늘 예루살렘을 가리켜서 우리 어머니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초막절을 지키러 가야 할 곳, 예루살렘의 실체는 바로 하늘 어머니셨습니다.
성경의 예언에 따라 재앙을 면하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받기 위해서는 초막절을 지켜야 하고 하늘 예루살렘이신 어머니께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마지막 때 성령과 신부께서 생명수를 주신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성령은 성삼위일체의 하나님으로써 아버지하나님을 의미하고 신부는 예루살렘의 실체이신 하늘어머니(어머니하나님)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초막절에 주시는 생명수를 덧입기 위해서는 아버지하나님과 어머니하나님께로 나아가야 합니다.
영적 갈증에 시달리는 인류가 간절히 추구하는 생명수, 생명수는 예루살렘에서 초막절을 지키는 사람들에게만 약속된 하나님의 특별한 선물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이러한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하늘 예루살렘 어머니를 따르며 초막절을 지킵니다.
축복받을 기회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지만 축복을 받는 사람은 오직 그 가치를 아는 사람뿐입니다.
생명수의 가치를 알고 구원의 은혜를 바라는 당신이라면 초막절을 지키러 하늘 예루살렘 어머니께로 나아오십시오. 오셔서 하나님께서 거저 주시는 생명수를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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