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유월절 대성회 170여 개국에서 일제히 거행
하나님의 교회가 올해도 성력(유대력) 1월14일에 해당하는 지난 25일 ‘2013년도 유월절 대성회’를 지켰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분당에 소재한 본당 새 예루살렘 성전을 비롯해 전국과 세계 170개 국가 2천200여 곳의 하나님의 교회에서 일제히 거행했다.
이날 유월절 기념예배는 오후 6시 세족예식을 시작으로 7시 본 예배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의미하는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는 성찬예식순으로 진행됐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생명과와 유월절의 관계’라는 설교를 통해 “성경의 기록대로 예수님께서 세워주신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는 교회는 전 세계에서 하나님의 교회가 유일하다”며 “예수님 사후, A.D. 325년 니케아 종교회의에서 로마황제 콘스탄티누스와 로마 가톨릭교회에 의해 폐지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에서 중시하는 유월절은 성경에 기록된 연간 3차 7개 절기 가운데 첫 절기로, 성력(유대력) 정월 14일 저녁에 지키고 있다.
강현숙기자 mom1209@kyeonggi.com
원문출처 : 경기일보 2013.03.28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66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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