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는 우리가 어머니로부터 처음으로 태어난 후, 하나님 안에서 새롭게 태어나는 의식입니다.
또한 죄로 인해 종노릇하던 인류를 죄 가운데서 속량하여 영원한 천국에 이를 수 있는 사람으로 약속하는 언약입니다.
롬6:1~4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침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침례)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침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과거 우리의 죄악된 몸은 예수님과 더불어 십자가에 못 박고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것처럼 우리도 새 생명 가운데
다시 태어나는 예식이 바로 침례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심은 우리가 죄를 깨닫고 회개하는 것으로
예수님께서 무덤에 들어가심은 우리가 죄를 장례 지내며 물로 침례 받은 것으로
무덤 가운데서 부활사심은 우리가 새 사람이 되어 그리스도의 생애를 따라 살아가겠다고 하나님께 약속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상응합니다.
침례로써 이러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는 구원을 약속하셨습니다.
벧전3:21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침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
침례는 하나님께서 우리 영혼을 구원해주시겠다고 허락하신 "약속의 표"입니다.
이 표를 끝까지 간직하기 위해서는 우리도 하나님과 맺은 약속을 지켜나가야 합니다.
죄에서 벗어나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새로운 삶을 살아가겠다고 한 우리의 약속을 버리고
우리에게 구원주시겠다고 하신 하나님의 약속만 요구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세상을 구원하는 생애를 사셨듯 그와 합하여 침례를 받은 우리는 세상을 구원하고 이롭게 하며
사람들에게 천국에서의 영원한 생명을 알려줄 의무가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침례로 우리에게 구원의 표를 주신 동시에,
전세계에 복음이 전파되도록 모든 족속에게 가서 침례를 행하라고 당부하셨습니다.
마28:18~20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의 약속인 침례가 인류에게 있어 얼마나 중요한 지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모든 분부를 가르치고 지키게 하는 데 있어 가장 우선적으로 시행해야 할 것이 침례임을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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