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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장 특별한 교회 이름 - 하나님의교회

활짝웃자^^ 2018. 7. 12. 18:34

길을 가다보면 가지각색의 교회 간판들을 보게 됩니다.

'누구나교회', '감자탕교회', '도토리교회', '와~우리교회', '가까운교회' 등등.


교회 이름에는 앞으로 자기 교회가 어떻게 되었으면 하는 담당 목사의 소망과 나름의 '진리(?)'도 담겨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섬기는 장소라고 하기에는 교회 이름이 너무 가벼운 느낌이죠.


이런 문제 의식은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한 크리스천 인터넷 신문에서도 경박한 교회 이름에 대한 심각성을 기사화 한 적이 있습니다.

기사는 목사들이 자기 교회 이름을 독특하게 지어 많은 사람들이 눈여겨봐주길를 원하고 바라지만 이는 목사 개인의 생각일 뿐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이들은 단지 좀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겠다는 사업적인 목적으로 교회 이름을 짓는 것입니다. 즉, 세속적인 교회 이름느 개인의 욕심을 드러낸 것이죠.



반면,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교회는 이름도 하나님의 뜻에 따라 결정됩니다. 성경을 살펴보면 하나님께서 당신이 친히 세우신 교회가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교회의 이름은 바로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고전1:2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저희와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갈1:13 "내가 유대교에 있을 때에 행한 일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하나님의 교회를 심히 핍박하여 잔해하고"


세상에는 '하나님의 교회'라는 이름을 가진 교회가 여럿 있을 것입니다. 이들 가운데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는 어떤 곳일까요?



행20:28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저들 가운데 너희로 감독자를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당신의 피로 사셨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피의 의미를 안다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출34:25 "너는 내 희생의 피를 유교병과 함께 드리지 말며 유월절 희생을 아침까지 두지 말찌며"


사도바울이 말한 하나님의 피는 유월절 희생의 피를 의미합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친히 유월절 어린양이 되셔서 희생 당하심(고전5:7)으로 완성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백성들이 영원토록 유월절을 지키길 원하셨습니다.



눅22:7. 19~20 "유월절 양을 잡을 무교절일이 이른지라 ...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마26:17, 25~28 "예수께서 나아와서 가로되 유월절 잡수실 것을 우리가 어디서 예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하나님께서는 유월절을 지키는 하나님의 교회가 당신의 피로 세운 당신의 교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교회'가 하나님께 가장 특별한 교회 이름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