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드는 6월의 새벽.. 축구경기 후유증 극복하는 법

브라질에서 뛰고 있는 태극전사들 만큼 새벽마다 잠과 고군분투하는 우리 국민들!

본방 사수 하느라 아침이면 다크서클이 땅끝까지 내려온 채로 출근 하는 직장인들 많으시죠?

붉은악마의 열정만으로 12시간의 시차를 이겨내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에요~

밤샘응원에 지친 분.. 축구경기 후유증 극복하는 법에 대해 한번 살펴보세요..

우리에겐 아직 경우의 수가 있으니 꼭 필독하시고 마지막까지 본방사수 해 볼까요~

 

 

1. 밤샘 응원 다음날은 숙면을, 낮잠은 20분 이상 금지!!
밤샘으로 인한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경기 다음날은 되도록 시청을 미루고 최소 6시간 이상 숙면을 취해 피로를 풀어주어야 합니다.
또한 식사시간 등의 생체리듬은 규칙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고, 피로가 심할 경우 15~20분 정도 낮잠을 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20분 이상 자는 것은 야간 수면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장시간 낮잠은 삼가야 하겠습니다.

 

2.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금물, 녹차나 허브차로 대체!!
잠을 쫓아내기 위해 고 카페인의 인스턴트 커피를 과도하게 마실 경우 생체리듬이 깨지는 것은 물론 위장장애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경기 시청 후 출근을 해야 하는 직장인은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흡연과 커피를 금하고 녹차나 허브차 등을 섭취하는 것과 함께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피로회복에 더 도움이 됩니다.

 

3. 밤낮이 바뀌었을 땐 음식으로 면역력 보충!!
수면과 면역을 관장하는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은 한밤중이 되면 낮보다 약 10~50배 이상 분비가 증가합니다.

경기를 시청하느라 밤에 잠을 자지 못할 경우 멜라토닌 분비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면역력이 떨어지므로 알리신, ACHH처럼 면역력 증강에 효과적인 성분이 다량 함유된 마늘과 버섯 등을 많이 섭취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출처 : 11번가

 

이 외에도 많은 정보들이 있겠지만 이 세가지만 지켜도 피로는 어느정도 풀릴 것 같아요..

마지막까지 대~한민국!! 을 외치며 응원하면 그 기를 받아 선수들도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