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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재테크 노하우

활짝웃자^^ 2014. 4. 23. 21:34

 

 

1. 2030 재테크가 중요한 이유

재테크를 잘 하는 것이야말로 자산 관리의 시작이자 전부이다. 그 중에서도 사회 초년생이나 신혼 부부로 대변되는 2030 세대라면 재테크의 시작이 더욱 중요할 터. 현명한 재테크 노하우도 쌓여 있지 않고, 이렇다 할 투자에 대한 정보도 많지 않아서 그저 저축만 하거나 이마저도 잘 하지 않는 젊은 층이 대다수인 것이 현실이다.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과거 세대에 비해 지금의 2030 세대는 은퇴 후에도 무려 3~40년을 더 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니 은퇴 이후의 삶을 위한 준비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하는 상황. 그저 저축만 열심히 해서는 현명한 노후 준비를 하고 있다 말할 수 없게 되었다. 적립식 펀드 등의 투자에서부터 내 미래를 안전하게 돌봐줄 연금저축보험, 종신보험과 같은 보험을 통한 대비도 꼼꼼히 해야 한다. 2030 세대의 현명한 재테크 노하우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2. 사회 초년생 : 적립식 펀드 & 연금저축보험

신입사원은 난생 처음 독립적인 경제생활을 하게 되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잘 몰라 허둥대는 시기이다. 새내기 직장인의 재테크 습관은 매우 중요하다. 처음 재무 습관에 의해 평생의 돈에 관한 태도나 습관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 이들은 일단 결혼과 내 집 마련을 위한 종잣돈 마련이 시급하다. 30대 이후에는 결혼, 출산, 교육 등으로 아무래도 씀씀이가 커지므로, 그 전에 가능한 한 많은 돈을 모아두어야 부담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소비 성향 파악해 저축습관 만드는 것이 중요

본격적인 재테크를 위해서는 종잣돈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돈이란 일단 목돈을 만들면 그 다음부터는 빠른 속도로 불어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노후에 필요할 자금의 20%는 20대에 마련하겠다는 투철한 각오로 투자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 총수입의 30~50%를 먼저 떼어내 저축하고, 나머지를 쓰는 소비 습관이 필요하다.


근검절약이야말로 소비성향이 강한 20대 최고의 재테크 수단이다. 신용카드는 자신의 생활패턴에 맞는 주거래은행의 메인 카드 하나만 만들어 사용하도록 하자. 만약 스스로 판단하기에 소비 통제가 안 된다면 신용기능 없이 통장잔액 범위 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체크카드를 이용하면 좋다. 정기예금이나 적금은 자금 사용 시기에 맞게 주거래은행이나 저축은행에서 수익이 좋고 혜택이 많은 상품을 골라 가입하면 된다.


공격적 재테크, 적립식 펀드

재테크를 처음 시작하게 되는 이 시기에는 다소 공격적인 재테크를 구사해도 괜찮다. 원금을 까먹더라도 은퇴할 때까지 시간이 충분해서 만회할 시간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매달 일정액씩 주식에 투자하는 적립식 주식형 펀드에 일정 부분 가입하는 방법이 있다.


머니마켓펀드(MMF)나 종합자산관리계좌(CMA)에 여윳돈을 입금해 놓은 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국내 주식형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지금처럼 저금리 기조가 계속된다면 은행 예금보다 안정성은 낮아도 주가 상승에 따라 큰 이익을 올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포트폴리오 분산 차원에서 국내와 해외펀드 비중을 적절히 나누는 전략도 좋다.


든든한 연금대비, 연금저축보험

다소 이른 감은 있지만 연금저축 가입도 고려해야 할 때다. 젊었을 때 가입하면 보험료도 더 싸다. 연금저축은 10년 이상 만 55세가 될 때까지 납입하며, 55세 이후에는 연금 형식으로 지급된다. 저축금액에 대해서는 연간 300만 원 한도로 소득공제가 가능하지만, 중도 해지하는 경우에는 지금까지 받은 절세 혜택을 모두 추징당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3. 신혼 부부 : 청약통장 & 보장성보험

신혼 때는 이미 결혼이라는 관문으로 인해 갖고 있던 자금을 상당 부분 사용한 상태다. 그렇기 때문에 자녀가 생기기 전까지 최대한 종잣돈을 많이 확보해 둔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아이가 태어나면 예상치 못한 돈이 지출되기 때문에 저축에 눈을 돌리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또한 내 집 마련을 하지 못한 신혼부부라면 주택을 사기 위해서라도 더욱 큰 돈을 모아야 할 시기다.


게다가 맞벌이 신혼부부라면 서로의 소득과 지출을 합치는 작업도 필요하다. 서로 다른 경제 환경에서 살아온 두 사람이 결혼을 했다고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공유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이러한 문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맞추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신혼 초기에 재테크 목표에 대한 가치관을 서로 공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내 집 마련 위한 청약통장무주택

신혼부부는 ‘내 집 장만’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야 한다. 정부에서 집을 담보로 맡기고 사망 때까지 일정액의 생활비(연금)를 지급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종신형 역모기지론)까지 판매하고 있을 정도로, ‘내 집’이 노후 재테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 노후 대책을 위해서라도 집은 반드시 마련하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서 눈을 돌려야 할 곳이 바로 내 집 마련용 청약통장. 특히 주택청약종합저축과 같은 경우 공공 및 민영주택 모두를 청약할 수 있어 기존 청약통장에 비해 활용도가 높고 무주택 가구주라면 연말 소득공제 혜택도 챙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실손형 의료보험으로 만약의 경우 대비하기

가장 혼자서 사회 활동을 하는 외벌이 가정이라면, 만약의 경우지만 가장의 사망 시 생계 문제를 어떻게 해야 할지 찬찬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1순위로 가입을 고려해야 하는 상품은 실손형 의료보험이다.


실손형 의료보험은 본인이 낸 병원비의 90%까지 보험사에서 대신 지급해 주는 상품이다. 보험료 대비 혜택이 넉넉한 상품이기 때문에 재정적인 여유가 크지 않은 사람에게 안성맞춤이다. 온 가족이 든든하게 보장 받으려면 종신보험과 정기보험이 알맞다. 이들 보험은 가족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에게 불행한 일이 닥치더라도 남겨진 가족에게 일정 수준의 생활을 보장해 주는 든든한 원군이 되어줄 수 있다.


다만 종신 보험은 보험료가 다른 보험에 비해 다소 비싼 편이기 때문에 가계 부담을 덜고 싶다면, 정기보험을 고르는 것도 대안이다. 정기보험은 종신보험처럼 사망을 포함해 전반적인 질병을 두루 보장하지만, 일정 기간만 선택해서 보장하기 때문에 통상 종신보험보다 월 보험료 부담을 10~30% 가량 줄일 수 있다.

원문출처 : 삼성화재

 

다양한 방법으로 재테크가 가능하네요..

저축, 보험 모두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것이지요.

여러 방법들 잘 참조하셔서 미래를 위한 준비 모두 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