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ief/하나님의교회

작은 자 한 사람으로 천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섭리 @@하나님의교회@@

활짝웃자^^ 2013. 12. 1. 23:32

우리가 어떻게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그리스도의 분부를 전하고 지키게 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 존재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생명은 나 한 사람의 영혼만 살릴 뿐 아니라 실로 무한한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말씀의 씨앗이 뿌려질 때, 좋은 땅에 뿌려진면 혹 백 배, 혹 육십배, 혹 삼십 배의 열매를 맺는다고 설명하셨습니다. 내 심령이 옥토와 같은 상태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인다면 그 씨앗은 내 안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서 풍성한 생명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하나님께 생명을 받은 나 한사람이 일년에 한 사람씩 깨우친다면 10년 후에 몇 사람의 영혼을 살릴 수 있을까요?

 

10년이니 10명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정답은 1024명입니다.

 

 

우리가 올바르게 깨우친 사람은 그도 깨달음을 얻어 다른 사람을 깨우치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1년이 지나면 나를 포함하여 깨달은 사람이 2명이 되고, 2년 후에는 그 두 사람이 또 각각 한 사람씩 깨우쳐서 4명이 됩니다. 3년 후에는 깨달은 사람이 8명이 되고, 4년 후에는 16명, 계속해서 32명, 64명, 128명, 256명, 512명, 10년 후에는 1024명으로 늘어납니다. 결국 깨달음을 가진 한 사람이 해마다 한 사람씩만 올바로 깨우쳐도 10년이라는 세월 동안 천 명 이상을 구원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이것이 작은 자로 천을 이루시고 약한 자로 강국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섭리가 아니겠습니까?

 

이렇게 생각하니 과연 이렇게 생각하니 나는 하나님 앞에 부르심 받은 후에 매시간을 충실히 하여 이와같이 아름다운 깨달음의 열매들을 얻었는지 스스로  반성하게 됩니다. 우리가 1년에 한 명이라도 아버지와 어머니의 말씀을 올바로 깨우쳐왔다면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을 때 1024명이라는 식구들이 우리와 함께해야 마땅할 것입니다.

 

복음의 파수꾼이 되어 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그에 합당한 열매를 맺지 못하고 있다면, 우리를 먼저 불러주신 하나님께 참으로 죄스럽고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간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깨우쳐왔는지 자신을 돌아보며, "나를 대신해서 그들은 반드시 깨우치라"고 하명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잊지 않는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만약 지금까지 부르심을 입은 햇수에 비하여 많은 영혼을 깨우치지 못했다면 이제부터라도 파수꾼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면 됩니다. 한사람이 백 배, 천 배의 많은 열매를 맺도록 하나님께서 도우시고 친히 역사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