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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8:41 아버지는 한 분뿐이시니 곧 하나님이시로다
엡4:5~6 주도 하나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이요 하나님도 하나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대개는 위의 말씀을 인용하며 하나님은 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말씀을 자세히 연구해보면 아버지 하나님이 한 분이라는 뜻이지, 하나님이 한 분만 존재한다는 뜻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즉, 아버지로서의 하나님이 한 분이시며 아버지 하나님은 유일하게 한 분이라는 말씀입니다.
다른 어떤 신도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이 아니기 때문이죠.
"아버지는 한 분뿐"이라고 하신 것은 어머니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표현이 아닙니다.
오히려 어머니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반증입니다.
하나님은 분명 두 분이신데, 성경은 왜 "아버지는 한 분뿐이시니 곧 하나님이시로다", "하나님도 하나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고 표현한 것일까요?
이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갖고 계시는 대표성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한 가정의 구성원으로 아버지와 어머니가 있을지라도 가족의 대표인 아버지의 이름만 적어 문패를 거는 이치와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누구나 아버지의 이름이 갖는 대표성 때문에 그 집에 아버지 혼자만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어머니를 떠올리기 마련입니다. 하늘 가족에도 이처럼 대표자이신 아버지 하나님이 계시고 어머니 하나님이 계십니다.
또 다른 예로, 아담과 하와의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
성경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왔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로마서 5:12~19).
즉, 아담 한 사람이 죄를 지었다는 것이죠.
그런데 실제 에덴동산에서 선악과를 따 먹고 죄를 지은 사람은 아담과 하와 두 사람이었습니다.
죄를 지은 사람이 두 사람인데도 ‘한 사람’이라고 표현한 것은 아담이 갖는 대표성 때문입니다.
이를 두고 하와는 죄를 짓지 않았다고 해석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따라서 "아버지는 한 분뿐이시니 곧 하나님이시로다", "하나님도 하나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하신 말씀을 "하나님은 한 분뿐"이라고 해석하는 것은 성경을 단편적으로만 이해하여 곡해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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