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 밀폐된 자동차 안의 온도는 최대 90℃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에어컨 없이는 견기기가 힘들죠. 하지만 자동차 에어컨은 물방울이 잘 맺히는 구조로 돼 있어 목적지에 도착하기 5분 전에는 에어컨을 끄고 창문을 열어 냉각핀을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지출처 ; Pixabay]
에어컨 냉각핀을 말리지 않고 자동차 시동을 끄고 문을 닫아버리면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습니다. 이렇게 발생한 세균과 곰팡이는 에어컨의 퀴퀴한 냄새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운전자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여름철 장시간 자동차를 타고 이동을 해야 할 경우에는 적어도 1시간에 한 번씩은 에어컨을 끄고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고 계속 에어컨을 가동할 경우 산소가 부족해져서 졸음운전을 할 수 있고, 냉방병에 걸리기도 쉽습니다.
여름철에 자동차 주차는 되도록 실내 주차장을 이용하고 창문을 약 1㎝ 정도 열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신문지를 펼쳐서 와이퍼에 끼워두는 것도 강렬한 햇빛을 피하기에 좋습니다.
출처 : 과학향기
여름철에 자동차 운행시 대부분 에어컨을 작동하게 되는데요.. 곰팡이 등이 번식하기가 쉽다고 하니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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