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est/Cook & Food

GREEN TEA POWER

활짝웃자^^ 2016. 7. 14. 23:13

쌉싸름한 맛과 향이 매력적인 녹차. 대표 건강식품인 녹차를 활용한 메뉴로 여름철 건강을 챙기고 더위를 대비해보자.


녹차의 활용

녹차를 우려낸 물, 우리고 남은 찻잎, 그리고 녹차가루나 말차가루 등은 훌륭한 요리 재료가 된다. 찻잎을 넣어 밥을 짓고, 녹차를 우려낸 물로 차가운 면 요리의 국물로 활용하면 깔끔한 맛이 좋다. 육류나 생선 리, 기름진 요리에 녹차를 더하면 냄새와 느끼한 맛을 잡아낸다. 튀김, 전 등 기름과 밀가루가 들어가는 요리에 사용하면 소화를 돕는다.


녹차를 마실 때 주의할 점

차는 사하는 성질이 있어 기름진 음식을 먹었을 때 지방질을 빼주고 소화가 잘되게 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사하는 성질 때문에 빈속에 녹차를 많이 마시면 좋지 않다. 차를 마실 때 다과를 즐기는 것도 이 때문이다. 또 녹차의 타닌이 우리 몸에 철이 흡수되는 것을 방해해 빈혈이 있다면 주의한다. 녹차의 다양한 효능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체질에 맞게 적당한 섭취가 필요하다.



LOWER CHOLESTEROL

녹차 속 카테킨은 기름진 성분을 제어하고 흡수를 방해한다. 녹차 한 잔에 100mg의 카테킨이 들어 있다. 이 카테킨이라는 성분은 우리 몸에서 지방을 빠르게 배출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GOOD FOR SUMMER DISEASES

여름철 빈번한 장염 증상에도 효과적이다. 녹차의 타닌 성분이 장에 발생한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장염으로 인한 설사, 탈수로 인한 갈증에도 녹차를 마시면 좋다.



GOOD FOR TEETH

녹차의 폴리페놀 성분이 산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한다. 치석이 끼는 것을 막아 충치를 예방하고 입 냄새, 치주염 등의 완화에도 좋다.



MANAGE DIABETES

녹차의 카테킨은 혈당 수치를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 또 당뇨병으로 연결되는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다.



ANTI-AGING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의 한 종류인 카테킨. 가장 강력한 성분인 ‘EGCG’는 비타민 C보다 항산화 효능이 20배나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IMPROVE BRAIN

식사 후 녹차 한 잔은 학업이나 업무를 해야 할 경우 뇌를 깨워준다. 녹차에 함유된 아미노산의 일종인 테아닌이라는 성분이 심신을 이완시키고 학습 능력을 높인다. 작설차(참새 혓바닥처럼 작다는 의미), 우전차(장마가 오기 전에 딴 차), 곡우전차(24절기 중 하나로 봄의 마지막 절기인 곡우가 오기 전에 딴 차) 등 차나무에서 첫 번째로 따는 어린잎에 테아닌이 풍부하다.


출처 : 서울문화사 Essen


녹차.. 쌉쌀한 맛이지만 그래도 우리 건강에 좋은 음식이니까요..

맛있게 드시고 건강도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