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에게 배우다.
정 연복
덩치 큰 꽃이라 뽐내지 않고
작은 꽃이라 기죽지 않는다.
인적이 많은 곳에 피든
외딴 구석에 피든
꽃들은 그 모양이 한결같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유명한 꽃이든
이름없는 들꽃이든
꽃들은 그냥 자기답게 핀다.
남의 눈치를 보지않고
묵묵히 제 생명의 길을 가는
꽃들은 모두 의젓하다.
사람들도 한세월
그렇게 살다가 가면
그만인것을...
가족의 달 오월을 맞은 첫 주말..
오랜만에 본가에 들리게 되었네요.
반가이 맞아주시는 부모님도 뵙고..
함께 즐거운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저희 본가에는 제법 많은 난과.. 분재 .. 그리고 꽃나무들이 있지요.
아름드리 피어난 꽃들을 담아보았습니다. *^^*
출처 : 잠 행 潛 行
글쓴이 : 재미니 원글보기
메모 : 예쁜 꽃들을 보니까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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