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이라는 뜻을 알고도 사람으로 오시면 무조건 이단?

 

 

재림예수님 안상홍님께서 이땅에 오신 그리스도임을 온 세계에 전하고 있는 이때에 아직까지도 사람이기 때문에 절대, 절대 하나님일수가 없다고 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것도 예수님 믿는다, 예수님 안다 하는 자들이 더합니다. 왜일까요? 예수님을 알기에 재림 예수님은 더 쉽게 알아 볼것 같은데 말입니다!!!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God With Us)’라는 뜻입니다.

이에 대해 기독교인이라면 한번쯤 가졌을 법한 의문이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우리와 함께 계시는 것일까요?

 

지금으로부터 약 2700년 전 선지자 이사야는 예언하였습니다.

“보십시오.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며,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할 것입니다.”

이는 장차 사람으로 탄생하실 예수님을 두고 예언한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에 대하여 ‘임마누엘’이라 기록하고 있으니, 예수님께서 오시는 그 모습이야말로 ‘하나님이 우리와 어떤 모습으로 함께 계실 것인가?’에 대한 해답이 될 것입니다.

 

마1:18~23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 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가라사대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결국 ‘임마누엘’이란 뜻은 하나님께서 ‘사람의 모습’으로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의미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이 말씀을 믿고 있습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전 세계에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수도 없이 많습니다. 육체로 오신 하나님을 시인한 것이죠. 이뿐 아니라 기독교의 근본 교리도 사람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런데 이해 못할 일이 벌어졌습니다.

2000년 전 임마누엘로 임하신 예수님을 사람이라고 비아냥거렸던 유대인들처럼 오늘날 구원 주기 위해 다시 오신 재림 그리스도(히 9:28)를 믿지 못하고 배척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예수님을 누구보다 굳게 믿고 누구보다 사랑한다고 자처하는 목사들이 앞장서서 배척하고 있습니다. 이상한 점은 그들이 설교 단상에서 임마누엘을 설명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목사는 임마누엘의 뜻을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고 대꾸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정작 자신들은 성경의 예언에 따라 임마누엘로 임하신 재림 그리스도를 이단 취급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임마누엘의 뜻을 모르는 게 확실합니다. 만약 그 뜻을 정확히 알고 있다면 재림 그리스도를 영접했을 것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이 될 수 없어도, 하나님께서는 충분히 사람의 모습으로 오실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임마누엘’의 뜻임을 깨달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