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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울산서 31일 개막 - 하나님의교회

활짝웃자^^ 2013. 10. 29. 23:28

어머니를 주제로 한 글과 사진, 소품 등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는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이 개최됩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주최하고 (주)멜기세덱출판사가 주관하는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이 31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 8일까지 울산 북구 진장동 하나님의 교회 2층 특별전시실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전시 작품은 시인 도종환과 김용택, 박효석, 아동문학가 김옥림 등 기성문인의 글과 문학동호인들의 문학 작품, 멜기세덱출판사에 투고된 일반 독자들의 글과 사진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독자들이 보내준 어머니에 관한 애틋한 기억과 특별한 사연이 깃들어 있는 추억의 소장품과 어머니 사랑을 그린 샌드애니메이션과 영상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지역 문인 시인 김부조·정일근씨가 각각 '어머니의 뒷모습'과 '둥근, 어머니의 두레밥상'이라는 시를 각각 찬조하여 전시돼 시민에게 반가움을 더할 예정입니다.

 

전시실은 '희생 사랑 연민 회한…아, 어머니!'라는 부제로 '엄마' '그녀' '다시, 엄마' '그래도 괜찮다' '우리 어머니'라는 소주제를 가진 총 5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관에는 시 수필 칼럼 등의 글과 사진, 추억의 소품 등 다양한 작품이 입체적이고 조화롭게 전시돼 관람객들은 옛 추억을 돌아보며 어머니의 끝없는 내리사랑을 가슴 가득 느껴볼 수 있다고 하네요.

 

작품 관람 후에는 교회 본관 1층에 마련된 '영상문학관' '사랑의 우편함' '포토존-어머니라고 말해요', '북카페' 등의 부대행사장에서 어머니의 사랑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도 있어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어머니께 고마움과 감사를 전하고 싶은 시민은 '사랑의 우편함' 코너에 마련된 예쁜 엽서를 통해 마음을 표현할 수 있고 '포토존-어머니라고 말해요' 코너에서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엽서 발송과 사진 인화 모두 무료라고 하니 많이 참여해도 좋을 것 같네요. 동화 같은 아름다운 이야기가 흐르는 '영상문학관'에서 어머니의 사랑을 그린 영상물을 관람하거나 따뜻한 차가 있는 북카페에서 글 한 편을 골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행사는 12월 8일까지 토요일을 제외하고 약 6주간 이어질 예정이고 관람객의 호응을 보고 전시를 연장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교회 관계자는 "끝없이 주기만 하는 위대한 사랑과 희생 헌신의 대명사인 어머니'라는 주제를 통해 앞만 보며 사느라 바쁜 현대인에게 가장 값지고 소중한 것을 일깨우고, 삭막하고 메마른 마음에 따뜻한 위로와 안식을 전하기 위해 전시를 기획했다"고 알려주셨습니다.

 

한편 지난 6월 처음 전시회를 가진 후 8월에 앙코르전까지 가진 서울강남교회 전시회에는 무려 1만 명에 이르는 시민이 관람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습니다. 감동과 눈물로 전시를 관람한 시민들이 전국 확대 재전시를 요청해 교회 측은 대전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7개 도시 개최를 목표로 잇따라 전시회를 열고 있는 중입니다. 전국 총 관람인원이 6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고 합니다.

 

울산에 이어 곧 서울 동대문 지역에서도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니 가까운 곳에 계신 분은 관람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날짜별 변동 가능)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원문출처 : 뉴시스 2013.10.28 http://www.newsis.com/article/view.htm?cID=&ar_id=NISX20131028_0012467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