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울리는 만국 공통어 "어머니"
옹알옹알 말을 배우는 아기가 가장 먼저 내뱉는 말 ‘엄마’.
배가 고플 때, 몸이 아플 때, 돌부리에 걸려 넘어질 때, 고단한 삶에 지쳐 허덕일 때도 무의식적으로 ‘엄마’를 부릅니다.
강인한 아빠의 힘이 필요한 위기의 순간에도 말이죠.
실제로 동서양을 막론하고 ‘엄마’에 대한 마음은 동일합니다.
월간중앙 2012년 7월호(138P)에 따르면 “영국문화협회가 몇 해 전 102개국 4만여 명을 대상으로 ‘가장 아름다운 말’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1위로 선정된 단어가 ‘어머니(Mother)였다”고 합니다.
역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은 ‘어머니’입니다.
이는 육체의 어머니만의 얘기가 아닙니다.
히8:5 저희가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우리가 이 땅에 섬기는 모든 제도는 하늘 제도의 모형과 그림자라는 뜻입니다.
많은 제도들이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가족제도도 물론입니다.
히12:8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하지 않겠느냐
히브리서 8장, 12장을 통해 모형인 육체의 아버지가 있는 동시에 실체인 영의 아버지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육체의 어머니는 영의 어머니의 존재를 알려주기 위한 모형과 그림자인 셈이죠.
육체의 어머니가 자녀를 위해 헌신적인 삶을 사는 것처럼 실체인 영의 어머니 역시 영의 자녀들을 위해 아낌없는 희생을 베푸십니다.
성경은 이런 영의 어머니를 증거하고 있습니다.
갈4:26 오직 위(하늘, 영의 세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그렇다면 영의 어머니는 어떤 분일까요??
육체의 어머니를 통해 영의 어머니의 모습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으나 성경을 통해 확실히 확인해보겠습니다.
사49:14~15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사66:13~14 어미가 자식을 위로함같이 내가 너희를 위로할 것인즉 너희가 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으리니 너희가 이를 보고 마음이 기뻐서 너희 뼈가 연한 풀의 무성함 같으리라
영의 자녀들에 대한 영의 어머니의 간절한 마음은 성경 곳곳에 묻어 있습니다.
인종과 문화, 종교를 뛰어넘어 마음을 울리는 만국 공통어 ‘어머니’
이는 육체의 어머니의 사랑을 통해 보이지 않는 영의 어머니의 사랑을 보이기 위함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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