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홍님께서는 2000년 전, 예수님께서 행하셨던 안식일을 알려주셨습니다. 안식일은 분명 초대교회의 가르침이지만 오늘 날 많은 교회들은 안식일을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일은 분명 안식일입니다. 하나님의교회가 지키는 안식일의 유래와 깊은 의미,축복에 대하여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안식일은 토요일인데 왜 일요일 예배를 드리나요?
일요일(Sunday)과 로마의 태양신 숭배
오늘날 교회들이 일요일 예배를 지키는 이유는 무엇일까?
일요일(Sunday)은 본래 로마에서 신봉되던 미트라(태양신)교의 태양 숭배일이다. 주전 1세기경 로마에 들어온 미트라교는 페르시아의 조로아스터교에서 파생된 종교로, 주로 군인층에서 신봉되었다. 기독교가 로마에 전파될 무렵에는 제국과 황제의 수호신으로 격상되어 로마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종교로 자리 잡은 상태였다. 그런데 2세기경 로마 교회와 그 영향력 아래 있는 일부 교회들이 성경의 안식일을 버리고 미트라교의 제전일인 일요일 예배를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한 동방교회는 여전히 성경의 가르침대로 일곱째 날 토요일에 안식일 예배를 드렸다.
예배의 시기로는 주 예배로서 안식일 예배가 이 시기까지 계속되었으나 말기에 점차로 주의 첫날 즉 일요일로 대용케 되었다. ('제2기 사도 후 시대(100~313년)', 이건사 발행 교회사 101쪽)
콘스탄틴의 일요일 휴업령
AD 313년, 콘스탄틴 황제가 밀라노 칙령을 내리면서 기독교는 일대 전환기를 맞이하였다. 콘스탄틴은 밀라노칙령 반포 이후 성직자들에게 각종 특권을 주고 교회 설립을 지원하는 등 기독교를 옹호하는 정책을 펼쳤다. 그렇다고 해서 그가 완전히 기독교로 개종한 것은 아니었다. 그는 죽을 때까지 ‘폰티펙스 막시무스(Pontifex Maximus)’라는 로마종교(태양신교)의 최고 제사장 직위를 소유했다. 그리고 AD 321년에는 태양신을 숭배하는 날인 일요일을 휴일로 제정하는 칙령을 반포하였다.
교회사 핸드북 P.144, 생명의 말씀사 발행
‘콘스탄틴의 칙령’에 보는 바와 같이 일요일 예배는 성경에서 유래한 것이 아니고 태양신 숭배에서 유래한 것이다. 콘스탄틴의 칙령이 반포될 당시에도 동방교회는 성경의 가르침대로 여전히 안식일인 토요일에 예배를 드리고 있었다.
교회사 P.145, 세종문화사 발행
그러나, 황제의 권위로 반포된 일요일 휴업령으로 인해 안식일을 준수해오던 동방 교회들까지도 로마교회의 방식에 따를 수밖에 없었다. 진리를 수호하고자 한 사람들은 사막과 산중에서 숨어 지내며 안식일 예배를 고수했지만 일요일 예배가 전체 교회로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었다. 이렇게 시작된 일요일 예배가 오늘날까지 이어진 것이다.
한국일보(달력과 요일의 역사, 2003년 12월 1일)
일요일 예배는 로마의 태양신 숭배일이며 콘스탄틴이 휴일로 제정한 사람의 계명일 뿐이다. 아무리 많은 교회가 지키고 있다 해서 태양 숭배일이 하나님의 예배일로 바뀔 수는 없다. 성경의 말씀을 일점일획이라도 더하거나 빼는 자는 성경에 기록된 엄한 형벌과 저주를 받게 된다.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 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계 22장 18절)
천국은 불법으로는 들어갈 수 없다.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들만이 들어갈 수 있다(마 7:21). 하나님께서 지키라 명하신 일곱째 날 안식일은 토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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