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모 감독 첩보 액션 스릴러 <공작조:현애지상> 보도스틸 12종 공개
<공작조: 현애지상>은 냉전이 감도는 1930년대 중국, 소련에서 훈련을 받고 돌아온 4명의 공작조가 작전명 ‘새벽’이라는 비밀임무를 수행하며 벌어지는 첩보 액션 스릴러!!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 12종은 아름다운 하얼빈의 설경을 배경으로 작전을 펼치는 스파이들의 예측불허 서스펜스가 담겨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먼저, 극한의 훈련을 받고 중국으로 돌아온 공작조의 리더 ‘장셴천’(장역)은 작전명이 적힌 종이를 읽으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있어 이들이 맡은 암호명 ‘새벽’의 내용은 무엇이고, 과연 어떤 사건들이 놓이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이어, 몹시 불안한 표정으로 기차 안을 살피는 특수 요원 ‘샤오란’(류하오춘)의 모습과 피를 흘린 채로 겨우 몸을 숨기고 적을 주시하는 ‘추량’(주아문)의 모습에서는 자신의 신분을 감춘 채 조국을 위해 목숨을 건 이들의 숨 막히는 첩보 작전을 엿볼 수 있게 합니다. 여기에, 이들을 노리는 정부는 마치 작전을 눈치채기라도 한 듯 매서운 눈빛으로 누군가를 추궁하고 있어, 특수 요원들이 마주하게 될 위험한 사건들을 예고해 영화의 흥미진진한 스토리 기대케 합니다. 이처럼, <공작조: 현애지상>은 공개된 보도스틸 만으로도 ‘세계적인 거장’ 장예모 감독의 매혹적인 미장센과 쫄깃한 첩보물의 재미를 엿볼 수 있으며 또한, 함께 참여한 <베테랑><베를린> 정두홍 무술감독의 스타일리시한 액션이 돋보여 관객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영화 <공작조:현애지상>은 오는 9월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출처 : YES24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