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봄철에 꼭 먹어야 하는 이유!!!
딸기는 모양과 색깔이 예뻐 다양한 디저트 재료로 사용되는 만큼 많은 분들께서 좋아하는 과일이죠..
특히, 제철인 봄에는 더욱 맛이 좋습니다.
봄철 딸기는 영양 성분도 더욱 풍부하다고 하는데요..
딸기의 다양한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스트레스 관리
봄철 딸기는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 비타민C, 페놀화합물 함량이 더욱 높다고 합니다.
항산화물질은 스트레스, 지나친 신체 활동, 환경오염, 흡연 등으로 인해 체내에 쌓인 활성산소를 제거해 줍니다.
날씨가 따뜻해질수록 딸기의 안토시아닌 함량이 더욱 늘어나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전자공여능도 증가한다고 합니다.(전자공여능 : 산화를 일으키는 물질에 전자를 제공해 무력화시키는 능력)
2. 비염 예방
딸기는 여덟 알로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 섭취량을 채울 만큼 다른 과실류나 채소에 비해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비타민C는 알레르기 반응 및 염증에 관여하는 히스타민의 분비와 작용을 억제하여 항알레르기 기능을 합니다.
또한, 딸기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면역력을 높이고, 호흡기 손상을 막아 알레르기 비염을 예방해 줍니다.
3. 눈 건강과 심혈관 건강까지
딸기의 안토시아닌은 체내 활성산소로부터 혈관을 보호하고 혈전의 생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눈의 망막 세포 재합성을 촉진해 눈 피로를 해소하고 시각 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혈압을 낮추고 동맥 경직을 개선하여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크게 도움이 됩니다.
* 딸기 이렇게 드세요~~
딸기는 잘 무르거나 잿빛 곰팡이가 끼는 일이 잦아 곰팡이 방지제를 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물에 잠시 담근 후 흐르는 물에 30초 정도 잘 씻어주고 농약 잔류 가능성이 있는 꼭지 부분을 떼내면 됩니다.
단, 꼭지 근처에 영양소가 가장 많기 때문에 꼭지를 칼로 도려내지 않고 손으로 떼야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는 점 명심하세요~~
출처 : 서울성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