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est/Life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

활짝웃자^^ 2019. 8. 9. 23:33

이제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도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있고
세상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에서 엄마가 기분 좋을 때 아빠한테 하는 것,
엄마가 무지 화나면 혼자서도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팔짱'입니다.


아이가 말합니다.
"어른들이 어린이가 다 갈 때까지 보고 있어요."

이것은 아이가 바라본 '시골'입니다.


 "이건 딱 손가락만 해요."
 '콧구멍'입니다.


 "아빠랑 목욕하면 이걸 꼭 해야 돼요."
 '만세'입니다.


 "엄마가 아빠랑 외출할 때 맨날 이걸 해요."
 '변신'입니다.


 "이게 있으면 물건을 못 버려요."
 '정(情)'입니다.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우정'이란
 차에 친구가 안 타면 안 탔다고  소리치는 것입니다.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씨앗'은
 작지만 들어있을 건 다 들어 있는 알찬 생명의 알입니다.


아이들이 말하는 '걱정'은
 아빠가 출장을 가면 나와 엄마 주변에 계속 남아 있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바라보는 세상은 언제나
 단순하지만 매혹적입니다.


출처 : 따뜻한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