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직장인을 위한 힐링세미나’ 화제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힐링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때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직장인을 위한 힐링세미나’를 개최, 직장인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선물하고 있다.
지난 7일, 미래세대 주역인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서울 동대문구와 송파구, 광주 서구에서 힐링세미나가 개최됐다. 총 2300명가량이 참석해 열기를 실감케 했다. 행사는 힐링연주회, 공감토크, 힐링세미나 순서로 이어졌다. 연주는 하나님의 교회 청년과 학생들로 구성된 체임버오케스트라가 맡았다. 현악기와 관악기의 풍성한 색채감과 서정적인 선율로 무대를 채운 오케스트라는 엘로힘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는 내용을 담은 새노래를 연주했다. 에릭 사티의 ‘Je te veux’,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와 같은 익숙한 멜로디가 담긴 곡과 ‘인생의 회전목마’ ‘B Rossette’ ‘The easy winners’ 같은 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의 OST를 연주하며 웅장하고 흥겨운 리듬을 들려줬다. 이어 중창단이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참으로 복되도다(새노래)’와 ‘아름다운 나라’와 등을 부르며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그다음 진행된 공감토크는 직장인 청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시간이었다. 자신만의 힐링 방법을 묻는 질문에는 ‘맛있는 음식 먹을 때’ ‘늦잠 잘 때’ ‘마음 맞는 상대와 대화하기’ 등의 답변이 다수를 차지했다. ‘직장생활을 하며 부모님이 가장 생각나는 때’에 대한 물음에는 ‘집에서 지낼 때 구두가 잘 상하지 않았던 이유는 엄마의 관심 덕분이었다는 이야기’와 ‘딱딱한 도시락 밥을 먹기 어려웠는데 아빠는 몇 년 동안 내색하지 않고 단출한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녔다는 이야기’ 등이 뭉클한 공감을 일으켰다. 달고나 만들기, 캘리그래피 체험, 우유팩 파우치 만들기, 전통놀이 투호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열렸다.
작년 8월 경기 시흥에서 처음 선보인 힐링세미나는 성남 판교, 서울 동작, 부산, 인천, 창원에서 연달아 시행돼 약 5000명의 지역 직장인으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원문출처 : 문화일보, NDN뉴스
많은 직장인들에게 세미나, 음악회,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직장일의 피로함을 덜고 감동이 넘치는 시간이 되었을 것 같아요..
저도 꼭 한번 참여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