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ief/새언약 진리

영적 죄인들을 거룩하게 변화시키는 안식일

활짝웃자^^ 2019. 4. 29. 21:24



우리가 지상에 태어난 것은 하늘나라에서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눅19:10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마9:13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예수님께서는 이른 새벽부터 기도하시고 잃어버린 자를 찾아 전도하시기를 쉬지 않으셨습니다(막1:35~39).

그리스도 생애의 궁극적인 목적이 인류 구원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잃어버린 자’라고 말씀하셨듯이, 우리는 본디 예수님과 함께 하늘나라에 있었던 천사들이었습니다.

이사야서의 기록은 우리가 하늘나라에서 어떠한 죄를 범했는가를 단편적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사14:12~14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자기 보좌를 높여 하나님과 비기려는 악한 심성을 품었던 아침의 아들 계명성

곧 사단 마귀는 천국에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범죄자가 되었고, 그의 꾐에 빠진 무수히 많은 천사들이 그와 함께 범죄하여 지상세계로 내쫓겨왔습니다.

분별력을 잃고 부지중에 하나님을 대적했던 영적 죄인들이 바로 우리였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 죄 사함을 받고 천국으로 돌아가는 것이 우리가 풀어야 할 지상과제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분별력을 일깨워 본래 상태를 회복시켜주시기 위해 언약을 세워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들과 더불어 맺으신 언약, 곧 하나님의 계명 가운데 한 부분이 안식일입니다.

 

창2:1~3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니라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



출20:8~11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창세부터 거룩하게 하시고 복을 주시기로 예정하신 약속의 날이며, 창조주의 권능을 기념하여 하나님을 올바로 깨달을 수 있는 기회로 허락하신 날입니다.

이날은 부지중에 하나님을 대적했던 우리의 죄와 허물을 정화하고 불순한 마음을 정결케 재창조하는 성일(聖日)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안식일을 십계명의 넷째 계명으로 주시며 결코 잊어버리지 말고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하셨습니다.

안식일을 지켜 성결해져야만 우리가 분별력을 되찾고 아침의 아들 계명성의 미혹에서 벗어나 구원의 길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자각하지 못하는 동안에도 하나님께서는 매 안식일을 통해서 우리를 거룩한 모습으로 다듬어가고 계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안식일을 끝까지 지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구원의 축복에 참여하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