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est/Science
시원한 에어컨, 피부가 건조해진다
활짝웃자^^
2016. 6. 24. 00:02
[이미지출처 : 뉴스토마토]
때이른 무더위로 예년보다 일찍 에어컨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에어컨은 더위를 식혀주기도 하지만 반대로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가는 단점도 있죠.
피부에 수분이 부족하면 쉽게 주름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계절과 상관없이 인체에 가장 적당한 습도는 45~55%입니다.
과도한 냉방은 실내 온도를 낮게 하고 습도까지 함께 낮추게 되죠.
습도가 낮아지면 피부는 건조해지고 푸석푸석하게 됩니다.
특히, 피부가 얇은 눈가나 입가에는 주름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또 실내온도가 지나치게 낮아 외부온도와 차이가 많이 나는 것도 피부에 좋지 않습니다.
큰 온도차는 피부의 기능이 떨어져 피부가 거칠어지기도 합니다.
여름철 적정 실내온도는 24~26도이고 가습기나 물수건을 이용해 습도가 떨어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또 수시로 물을 마셔 몸속에 수분을 공급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뜨거운 물로 자주 샤워하는 것도 몸의 수분을 빼앗아 가게 됩니다.
자주 샤워를 해야 한다면 비누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이 좋습니다.
10분 안에는 샤워를 끝내고 보습제로 수분을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KISTI 과학향기
더운 여름이라 에어컨이 절실하게 느껴지겠지만 그래도 실내 적정온도, 습도를 잘 유지하셔서
건강도 챙기시고 피부도 챙기시고 더불어 전기료도 아낄 수 있는 여름이 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