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est/Science

무기력한 당신, 번아웃 증후군?!

활짝웃자^^ 2014. 7. 7. 21:00

번아웃 증후군(burnout syndrome)이란 한 가지 일에만 몰두하던 사람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극도의 피로감을 느끼고, 이로 인해 무기력증, 자기혐오 등에 빠지는 현상을 말한다. 미국의 정신분석 의사 H. 프뤼덴버그가 자신의 환자에게서 증후군의 사례를 찾아내면서 사용한 용어다.

 

이미지출처 : MBC다큐스페셜 방송 캡춰

 

한 가지 프로젝트에 몰두하는 직장인에게 자주 나타나는 증상으로 연소 증후군, 탈진 증후군이라고도 불린다. 자신이 하는 일에 보람을 느끼고, 넘쳐나는 책임감과 충실감으로 일하던 사람이 갑자기 일이 실현되지 않거나, 피로가 극도로 쌓였을 때 나타난다.

 

수면 장애를 일으키고 우울증이나 인지 능력 저하를 유발하는 번아웃 증후군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것이 우리 사회의 일중독과 긴밀하게 관련돼 있다고 보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의 하루 평균 근무 시간이 10시간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번아웃 증후군 자가 테스트는 간단하다. “아침에 눈뜰 때 자신이 근사하다는 마음이 드는가?”, “기억력이 옛날 같지 않고 깜박깜박하는가?”, “전에는 그냥 넘길 수 있던 일들이 요즘엔 짜증나고 화를 참지 못하게 되는가?”,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가?”, “이전에 즐거웠던 일들이 요즘은 무미건조하고 삶의 행복이 느껴지지 않는가?” 위 다섯 가지 질문에 2개 이상이 해당되면 번아웃 증후군을 의심해 봐야한다.

 

출처 : KISTI 과학향기

 

번아웃증후군..  알지도 못하는 가운데 생기는 것이네요..

만성피로가 번아웃증후군으로 발전하기가 쉬울 것 같아요..

일도 좋지만 피로를 풀어야 더 열심히 일할 수 있음도 알아야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