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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되는 시련 - 하나님의교회

활짝웃자^^ 2014. 5. 18. 19:36

맛있는 토마토를 키우기 위해 막 열매가 달렸을 때 바늘로 살짝 상처를 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면 토마토가 상처를 회복하려고 뿌리 쪽에서 양분을 힘껏 끌어올리느라 병충해도 잘 견디고 영양이 풍부한 토마토로 자란다는군요.

 

 

사람에게도 적당한 시련은 나쁘지 않습니다. 인생 전체로 보면 오히려 유익한 면이 더 많습니다. 시련을 이기기 위해 온 힘을 다하는 동안 의지가 강해지고, 고통을 이기고 난 뒤 맛보는 희열을 통해 삶의 의미도 발견할 수 있으니까요. 요즈음, 좌절의 경험이 별로 없이 자라서 즉석 만족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적정한 수준의 괴로움을 체험하게 하는 청소년 치료 프로그램이 늘고 있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아무리 힘들다 해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시련만 주십니다. 시련을 당할 때에는 더 힘들어지지 않도록 조치해 두십니다. 그러면서 자녀들이 세상의 시련을 이기고 영혼의 구원에 이르기를 애타게 바라십니다. 이것이 하늘 부모님의 마음입니다.

 

고전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원문출처 : 엘로히스트 2014.05

 

시련을 견디는 자에게는 더 큰 축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힘들다고 뒤로 물러설 것이 아니라 맞서 이길 수 있는 우리가 되어

하나님께서 바라고 원하시는 구원에 이를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