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와 태양신교 (하늘어머니의 사랑을 전하는 하나님의 교회)
오늘날 세상에는 수많은 교회들이 있지만 안식일과 유월절과 같은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는 교회는 오직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하나님의 절기 지키는 하나님의 교회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약속을 주시는 진리교회입니다.(사33:21)
크리스마스와 태양신교
정통교회라고 자부한다면 초대교회의 정통신앙만을 고수해야 한다. 그러나 오늘날 개신교단체들이 지키는 크리스마스는 성경에 근거하지 않을뿐더러 초기 기독교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예수님께서 운명하신 지 무려 300년이나 지난 4세기 무렵부터 발생한 교리로 예수님의 복음과는 전혀 상관없는, 로마의 태양신 축제일이다.
크리스마스는 ‘그리스도의 미사’라는 중세 카톨릭 용어로 ‘그리스도(Christ)’와 미사를 뜻하는 ‘마스(mass)’라는 단어가 결합된 것이다. 크리스마스는 원래 로마교회가 4세기경에 이교도의 축제일을 받아들여 기독교의 축제일로 바꾼 것이다.
[크리스마스(Christmas): 그리스도(Christ)와 매스(mass)에서 온 말. 12월 25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 본디 태양의 신생을 축하하는 로마인의 동지제일(冬至祭日)이었음. 선물, 크리스마스트리, 캐럴에 의한 축하는 유럽 각지의 신화와 풍습에 기원하며, 산타 클로오스의 이름으로 선물하는 풍습은, 약 300년 전에 미국으로 이주한 네델란드 신교도에 의하여 비롯된 것임] 국어대사전, 삼성문화사, P1668
더불어 예수님의 탄생일을 25일로 바라보아야 한다는 근거는 그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다. 결국 역사적으로 성경과도 거리가 있는 성탄예배와 문화는 거짓이다. 따라서 크리스마스가 거짓이라는 언론의 질타에도 기성교단들이 함구하고 있음에서 그들의 모순을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미 성경에는 제자들 사후에 인간의 악한 마음으로 다른 복음이 창궐하게 될 것을 알리고 있다(갈 1:6). 크리스마스는 그리스도의 복음이 아니다.
성경에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며 둘째로 하나님을 섬기는 내용이 아니라 태양신을 섬기는 행사라는 데 더욱 문제가 있는 것이다.
[성탄절: 성탄절을 12월 25일로 지킨 것은 354년의 기록에 나타났으니, 곧 로마 감독 리베리우스(Liberius) 시대였다. 379년에는 콘스탄티노플 시에서 축하하였고 애굽과 팔레스틴에 전파되었다. 크리스마스의 기원을 특기하자면 그 풍속이 로마에서 일어난 것이니 그 자체가 이런 것이다. 로마에는 12월 말에 들어서면서 연거푸 삼대 축제일이 있은 것이다.
그 하나는 사투르날리아(Saturnalia)라고 하는 것이 있었으니 12일부터 24일까지 지킨 것이다. 잠시 다른 신이 지배할 때에 황금시대를 이루었는데 그 일을 기념하기 위하여 제축하는 것이다. 이 절기에는 빈부귀천의 구별을 망각하고 환락에 취하는 것이다.
또 하나는 시길라리아(Sigillalia) 제일이 있으니 12월 하순에 있은 것으로 이때에는 소아에게 인형을 주어 즐기게 하는 절기인 것이다. 나머지 하나는 브루말리아(Brumalia) 제일이니 이것은 동지제(冬至祭)로서 태양의 떠오름을 축하하는 절기였다.
이런 축제일에 가담할 수 없는 기독교인들로서는 별다른 의미로 축하하는 집회를 모색하게 된 것이고 또한 그리스도께서 이 태양이 나온 후에 탄생하셨다는 것이 적합하다고 생각되어서 이 때로 크리스마스를 삼아 축하하는 풍이 시작하게 된 것이니 이것이 곧 구주 강탄 축하의 시작인 것이다] 교회사, 이건사, P174
[성탄일 12월 25일 아니다 ] 한국일보, 동아일보 1970년 12월 8일자
[성탄일은 로마의 농신제날 - 크리스마스의 유래와 갖가지 풍속, 정확한 탄생일 몰라 ] 중앙일보, 1983년 12월 23일자